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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데이와 함께하는 무용공연 나눔행사'인 정옥경 무용단의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이 15일 경남혜림학교에서 열렸다.
매년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을 실시하고 있는 정옥경무용단은 지난 5월 18일 마산창동예술소극장과 15일 경남혜림학교를 찾아가 '2012 희망 공감, 춤 한마당'공연으로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장애인 및 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특별공연'을 진행해오던 정옥경 무용단의 '2012 희망 공감, 춤 한마당'은 (재)좋은데이사회공헌재단이 협찬했다.
(재)좋은데이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장애인과 복지시설 등 공연문화 접근성이 취약한 계층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나눔 행사로 짧은 시간이지만 흥겹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문화 접근이 취약한 소외계층 문화 나눔에 노력하고 있는 (재)좋은데이사회공헌재단은 어린이집 아동 및 자원봉사자 초청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관람, 이주노동자 및 다문화 가정 초청 프로축구 관람, 소외계층 어르신 초청 '심수봉 콘서트'관람등 다양한 문화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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