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데이나눔재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2015년 사랑의 떡국 나누기' 릴레이 행사를 시작하였습니다.
27일 부산진역 앞 부산밥퍼나눔공동체에서 좋은데이나눔재단 최재호 이사장과 권기재 본부장, 좋은데이 봉사단원 등 10여 명 참여해 400여 명의 어르신 및 노숙인에게 떡국과 따뜻한 음료를 대접하며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날 급식소에는 1시간 전부터 '좋은데이가 나누는 사랑의 떡국'을 먹기 위한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많은 인파가 모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의 안내에 따라 질서 있게 배식을 받아가는 수혜자들은 모습은 비록 경제적 여유는 없지만, 마음만은 여유로운 부산 선진시민의식이 엿보였습니다.
재단은 울산과 경남에서도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2015년 사랑의 떡국 나누기 릴레이’를 진행하며 2월3일 울산시 중구 목련의 집, 9일 창원시 마산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1,000여 명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의 사간을 나눌 계획입니다.
<2015년 사랑의 떡국나누기 일정>
1. 1월 27일(화) 11시 40분 : 부산 - 부산진역
2. 2월 3일(화) 11시 50분 : 울산 - 울산 중구 목련의 집
3. 2월 9일(월) 11시 30분 : 경남 - 마산종합사회복지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