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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21세기 항공 우주시대를 이끌어갈 항공기술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27일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최재호)는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내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무학 강민철 대표이사,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석수근 본부장, 공군교육사령부 김영민 사령관,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김진식 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항공기술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2012년까지 55명의 학생이 미국, 프랑스, 캐나다 등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장학금을 활용하여 더욱 많은 학생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무학 강민철 대표이사는 “지역 인재육성과 항공기술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도움을 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해외 연수를 통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동남권 대표 종합주류회사 무학이 설립한 공익재단이며 지금까지 6,500여 명에게 장학금 지급 등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군내 유일의 중등교육기관인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는 중·장기 항공전문 공군 기술 부사관 양성을 목적으로 1969년 창설했으며 2012년 항공·전자분야 마이스터고로 전환해 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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